김대섭기자
SK매직 프리스탠딩 직수정수기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SK매직은 프리스탠딩 제품 중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냉ㆍ온수 직수 방식을 적용한 '직수 정수기'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모델명 WPU-A900F, A800F)은 사무실이나 가정에 씽크대, 거치대가 없어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직수 방식으로 물탱크(저수조) 없이 바로 정수한 물을 마실 수 있다.
순간냉각과 순간온수 시스템을 적용했다. 세균을 99% 이상 살균할 수 있는 자외선(UV)램프를 갖췄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외부와 접촉하는 코크를 2시간 마다 살균한다.
한 컵(120㎖), 연속(1000㎖) 등 원터치 정량 추출이 가능하다. 또, 1.3ℓ의 대용량 물받이를 탑재해 물을 자주 비울 필요가 없다. 출수 시 냉수, 온수, 정수 종류에 따라 3가지 컬러로 표현해 편의성과 가시성을 높였다.
SK매직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사용 환경에 따라 최적화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직수형 정수기 관련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