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립유치원 교사 59명 추가 선발

서울교육청, 올 초 170명 선발 이어 2학기 임용예정자 충원

8일 전국 최초 매입형 유치원인 서울구암유치원 입학식이 열리고 있다. 매입형 유치원은 교육청이 기존 사립유치원 시설을 사들여 공립유치원으로 전환하는 것을 말한다. 서울시교육청이 유치원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처음으로 도입했다./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국·공립유치원 증설에 맞춰 올해 서울에서만 공립유치원 교사 59명을 추가로 선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019학년도 서울특별시 공립 유치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22일 오전 10시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정·발표한다고 밝혔다.

서울에서는 이미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초까지 진행된 2019학년도 공립 유치원 교사 임용시험을 통해 170명을 선발·임용한 상태다. 이번 시험은 정부의 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에 따라 국·공립유치원 확대와 유치원 유형 다양화 추진을 위해 필요한 교사를 충원하는 것으로, 모두 59명(장애인 전형 4명 포함)을 추가 선발하게 된다.

응시원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5일간 온라인채용시스템(//edurecruit.sen.go.kr)을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제1차 시험은 6월1일, 제2차 시험은 7월20~21일 각각 실시되며, 1차시험 합격자 발표는 7월1일, 최종합격자 발표는 8월5일이다.

원서접수 불편사항이나 임용시험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은 서울교육콜센터(02-1396)로 문의하면 된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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