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김춘수기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는 주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혁신 브랜드 과제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브랜드 과제 선정에 정책 수요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서구 브랜드 사업은 주민에서 주인으로 사람중심 시민자치, 시민과 함께하는 서구민 한가족나눔운동, 스마트 시티, 자전거 시티 서구 등 11개 과제로 구성됐다.
설문조사를 통해 서구는 5개 과제를 선정하고 내달 서구 열린혁신단 회의를 거쳐 ‘2019년 광주 서구 혁신 실행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내부 행정망을 통한 공무원 설문조사 및 국민생각함을 통한 국민 설문조사로 진행된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요구가 높은 핵심정책을 혁신 대표과제로 선정해 혁신성과가 주민 생활 속에서 구체화되는 체감형 혁신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