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이달 말까지 '캠핑정복기'…캠핑용품 최대 42% 할인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인터파크는 지난 3월 한 달 간 진행한 캠핑용품 기획전 '캠핑정복기'를 이달 말까지 연장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인터파크는 "전문 MD가 시장 트렌드와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코베아, 스탠리, 블랙야크 등 국내ㆍ외 주요 캠핑 브랜드의 인기 제품을 엄선해 최대 42% 할인된 가격에 판마핸다"고 설명했다.

인터파크가 지난 1~12일 약 2주간의 자사 캠핑용품 카테고리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첫 2주 대비 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주면 15% 늘었다.

코펠 등 조리도구는 84%, 캠핑 의자 및 테이블은 55%, 텐트 및 그늘막은 32% 매출이 는 것으로 집계됐다.

캠핑 입문자들이 많이 찾는 '원터치ㆍ팝업 텐트'는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이 110% 늘었다고 한다. 2010년대 초부터 이어진 캠핑 열풍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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