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가 뭐지?' LGU+ '일상로 5G길' 5만명 방문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LG유플러스가 서울 강남에 지난 1일 개장한 5G 서비스 팝업스토어인 '일상로 5G길'에 13일까지 5만명이 방문했다.

주중 평균 방문객은 4000명, 주말은 5000명이 이곳을 찾았다. 전체 방문객 중 LG유플러스 가입자는 26%, 타사는 74%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가 59%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30대 비중은 두 번째로 많은 22%였다. 특히 이 기간 300명이 넘는 외국인이 이곳을 방문했다.

서비스 중에서는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콘텐츠 수와 화질의 U+VR, U+AR를 체험할 수 있는 만화방, 혼밥식당, 클럽 등이 인기를 끌었다.

석혜영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2팀 팝업스토어 PM은 'VR 400여편, AR 400여편, 공연 5300여편 등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수와 화질의 5G 콘텐츠를 생활 속에서 익숙한 공간들을 중심으로 체험하도록 한 것이 인기의 비결"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기대에 맞춰 콘텐츠를 지속 확대하고 고객이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 수 있는 차별적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일상로 5G길은 5월 말까지 휴일 없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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