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행복한 엄지마을' 번역본 출시…'유아 사회관계 형성에 도움'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웅진씽크빅은 우리 이웃들의 모습을 전하는 '행복한 엄지마을' 해외번역본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집은 스마트 독서 브랜드 '웅진북클럽'을 통해 선보인다. 소방관, 경찰관, 수의사, 시장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엄지마을 사람들의 하루를 총 7권의 책에 담았다. 생동감 넘치는 주인공들의 표정과 행동을 쾌활한 이미지로 표현해 몰입도를 높였다.

또 간결한 문장과 쉬운 단어로 아이의 언어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게 구성됐다. 누리과정을 배우는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공동체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준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자녀들의 독서교육으로 고민하는 부모님들을 위해 종이책과 융합독서를 위한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며 "행복한 엄지마을은 누리과정을 배우는 유아들의 사회 관계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중기벤처부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