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브랜드파워 지방은행 부문 1위 선정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2일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지방은행 부문 1위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매년 3월 발표하는 브랜드 가치 인증 제도로 소비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내 주요 산업 브랜드에 대해 15세 이상 60세 미만의 남녀 1만 2000명을 대상으로 1대1 면접조사를 실시해 부문별 1위 브랜드를 발표한다.

광주은행은 이미지와 선호도, 이용가능성 등 로열티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달 21일 발표한 ‘2019년 제21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지방은행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한상록 KMAC 상무는 “K-BPI 1위 선정은 광주은행의 모든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지역 내 안정적인 영업력과 활발한 수도권 진출, 디지털 뱅킹에서의 지속적인 혁신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송종욱 은행장은 “오늘의 결과는 광주은행을 사랑하는 고객님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객중심경영, 지역밀착경영으로 고객과 광주·전남 지역에 최상의 가치를 서비스하는 은행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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