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찾동 2.0 직원 기본교육’

지역사회기반 돌봄, 주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복지 구현을 위한 비전 공유... 찾동2.0 복지 비전 및 주요 추진 과제 교육의 시간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27일 동 주민센터와 찾동 관련 부서 팀장 및 담당자 약 50명을 대상으로 ‘민선 7기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2.0 직원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구는 2015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찾동 5년차를 맞았고 그간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선도적인 구로 노력해왔다.

이번 실무자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기반 돌봄, 주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복지 구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찾동 2.0 비전과 변화사례’ 등을 공유하고 ‘자치구와 동주민센터의 주도적인 역할’ 등에 대해 강의를 했다.

특히 ‘골목단위 협치’와 골목골목을 다니며 ‘작은 찾동’ 역할을 할 ‘시민찾동이’ 등 찾동 2.0의 핵심 주제와 서울형 주민자치회, 보편방문강화, 서울형긴급복지 예산 확대 등에 대한 내용을 나누었다.

더불어, 구는 주민·복지·돌봄의 지역사회 통합적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민선 7기 2019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계획을 발표, 동단위 특화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 민·관 거버넌스를 확대 및 청년일자리 ‘두드림사업’ 추진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주민복지에 힘쓰고 있다.

민지선 복지정책과장은 “찾동 사업에 있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실무자들이 내 이웃, 주민에게 갖는 진심어린 관심이다. 변화하는 찾동 사업을 적극 수행하여 성북 주민들이 체감하는 따뜻한 복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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