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임시완 복귀작 '타인은 지옥이다', 올여름 수목극 편성

[이이슬 연예기자]

임시완/사진=NEW

배우 임시완의 복귀작 '타인은 지옥이다'가 하반기 수목드라마로 전파를 탄다.

27일 본지 취재 결과,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는 2019년 3/4분기(6~9월) 수목극으로 편성돼 방영될 예정이다.

임시완이 제대 후 '타인은 지옥이다'로 복귀한다는 소식은 본지 단독 보도(2019년 1월 24일자, [단독]임시완, 제대 후 안방 복귀··'타인은 지옥이다' 캐스팅)로 알려졌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상경한 시골 청년이 고시원에 살면서 겪게 되는 기묘한 이야기를 그리며, 임시완이 주인공 종우 역으로 분한다.

김용키 작가의 스릴러 웹툰이 원작이다. 웹툰은 누적 조회 수 8억 뷰에 달하는 인기작으로 일요 웹툰 39주 연속 1위에 빛나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작은 스튜디오N이 나선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영화와 드라마의 포맷을 결합해 영화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프로젝트인 OCN 드라마틱 시네마 작품으로 기획됐다. 연출은 지난해 3월 개봉해 130만 관객들 동원한 '사라진 밤'의 메가폰을 잡은 이창희 감독이 맡는다.

한편 임시완은 오늘(27일) 오전 경기도 양주시 25사단 신병 교육대대에서 전역식을 치렀다. 전역 후 그는 "웹툰이 처음 나왔을 때 전우들이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추천해줬는데 작품 제안이 들어와서 신기했다"라고 '타인은 지옥이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이슬 연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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