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박스공장서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25일 오후 2시50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박스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약 3시간20분 만에 꺼졌다. 불은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공장 건물 6개 동을 태운 것으로 파악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길이 거세 인근 요양원에서 2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특수대응단과 헬기 등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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