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저작권협회, 2019 SW자산관리 세미나 전국서 개최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가 다음달까지 전국 주요도시에서 SW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

SPC는 기업과 기관의 정보화 담당자 대상으로 경기도,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2019년 SW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15년째 열린 SW자산관리 세미나는 올바른 SW 사용 및 효율적 관리방법에 대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약 2만여명이 참여했다. 올해에는 공공발주자협의회,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등의 협조로 진행된다.

첫 세미나는 21일 경기인재개발원에서 열린다. 경기도청과 경기도 시군별 정보화담당자들이 대상이다. 학계 및 산업계의 전문가들이 저작권 일반 법령해설과 업무상 빈번하게 발생하는 침해 사례 분석 및 대응방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다음달 2일 대구(엑스코), 3일 부산(벡스코), 16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 17일 대전(컨벤션센터)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연달아 개최된다. 세미나는 참석은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SPC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병한 SPC 회장은 "소프트웨어(SW) 융복합 기술의 진화가 이뤄지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SW자산관리는 가장 기본"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참여기관들이 SW자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 운영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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