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김연지 '아내의 맛' 합류…'신혼 생활 공개'

'아내의 맛' 코미디언 유상무와 작곡가 김연지 부부 / 사진=TV조선

코미디언 유상무와 작곡가 김연지 부부가 TV조선 '아내의 맛'에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상무·김연지 부부는 26일 방송되는 '아내의 맛' 36회에 출연한다. 유상무는 해당 방송에서 암 진단을 받았을 때 느꼈던 심경 및 항암치료와 관련된 일화를 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아내의 맛' 제작진은 "쉽지 않은 역경을 뚫고 결혼에 성공한 유상무 김연지 부부는 평범한 듯하면서도 순간순간을 소중히 여기는 신혼 일지를 보여줄 예정이다"라며 "그동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만 접했던 소식을 직접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상무는 2017년 대장암 판정을 받고 지난해 8월까지 항암치료를 받으며 회복에 전념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정기검진을 받으며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유상무와 김연지는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유상무는 "암에 걸렸을 때 결혼은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었다"며 "예비신부의 위로에 감동 받아 염치불구하고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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