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관영매체 '김정은, 수일 내 국빈 방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수일 내에 베트남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AFP통신 등이 23일 보도했다.

이 통신에 따르면 베트남 관영 매체는 "김 위원장이 며칠 내에 베트남을 공식 방문한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는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을 한다.

김 위원장은 조만간 전용 열차를 타고 평양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을 경유해 베트남에 입국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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