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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코미디언 강유미 / 사진=MBC 방송 캡처
코미디언 강유미가 동료 안영미와 함께 운영했던 인터넷 방송의 수익 분배를 두고 불거진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강유미는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유미는 "1인 방송을 운영 중이다"라며 "뷰티 먹방 등 분야를 방송한다. 좋아서 운영하는 채널이고 현재 구독자가 50만명을 넘는다"고 밝혔다.
MC 김구라가 "안영미와 함께 '미미TV'를 운영하다가 지금은 각자 채널을 운영하고 있지 않나"라며 "이를 두고 항간에 사이가 안 좋은 게 아니냐는 말이 있었다"라고 강유미와 안영미 사이의 불화설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강유미는 "사실 안영미와 소속사가 달랐다"며 "광고를 찍기 시작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소속사에서 수익 분배 문제로 옥신각신했던 것"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다툰 적은 있지만 지금은 사이가 나쁘지 않다. 서로 촬영을 도와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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