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온유기자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에이수스가 A4용지보다 작은 울트라 슬림형 노트북 ‘뉴 젠북13’의 버건디 레드 색상을 13일 출시했다. 이로써 젠북 13은 로열 블루, 아이시클 실버, 버건디 레드 총 3가지 색상으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젠북 13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13인치 노트북이다. 울트라 슬림 베젤 디자인을 채택해 동일한 디스플레이 화면 대비 전체 노트북 크기를 대폭 줄였다. 에이수스 관계자는 “A4 사이즈 보다 작은 크기에 최대 95% 스크린 대 바디 비율을 구현해 뛰어난 몰입감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 최신 인텔 8세대 쿼드코어 프로세서 위스키레이크 및 엔비디아 지포스 MX150 그래픽 카드를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젠북 13은 세계 최초로 넘버패드 기능을 지원해 터치 패드에서 마우스 사용과 동시에 숫자 키를 활용할 수 있다. PCIe® 3.0 SSD를 탑재해 초고속 부팅과 초고속 데이터 읽기·쓰기 를 지원한다. 또한, US 밀리터리 스탠다드(MIL-STD 810G) 군용 규격을 통과해 내구성도 뛰어나다.
에이수스는 젠북 13 버건디 레드 색상 출시를 기념해 13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온라인 스토어에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프로모션 기간 내에 젠북 13 버건디 레드 색상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노트북 보증 기간을 1년 연장해주는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가 무상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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