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씬 뜨거운 감자, 굿라이프크루 해체…수퍼비·면도'각자 음악적 색깔 응원'

힙합레이블 굿라이프크루 해체를 알린 슈퍼비와 면도/사진=굿라이프크루 제공

[아시아경제 이건희 인턴기자] 대한민국 힙합씬에서 뜨거운 감자였던 굿라이프크루가 해체한다.굿라이프크루 소속 래퍼였던 수퍼비와 면도가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심했다.수퍼비는 ‘Yng & Rich Records(영앤리치 레코즈)’를 설립하고 새로운 레이블에는 힙합씬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떠오르는 루키 Uneducated Kid(언에듀케이티드 키드)가 합류했다.면도 또한 새로운 ‘레이블 B.A.D(비에이디)’를 설립 하고, 굿라이프크루 시절 동료인 블랙나인, 최서현이 합류할 예정이다.수퍼비와 면도는 “이번에 새로 설립하는 레이블은 자회사나 계열사로 운영 되는것이 아닌 수퍼비와 면도가 새로 설립하는 독자적인 레이블로 운영이 된다. 이러한 결정은 수퍼비, 면도 각자의 음악적 색깔을 추구하기 위한 결정이니만큼 서로 응원하고 존중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이건희 인턴기자 topkeontop1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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