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 ‘2019 권역별 동 신년인사회’ 16일부터 시작

총 6개 권역(19개동)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의 시간 마련...동 업무보고 프레젠테이션, 주민과의 대화 시간 통해 주민 참여행정 실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16일부터 25일까지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지역현안을 살피고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권역별 동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권역별 동 신년인사회는 총 6개 권역에서 개최되며 권역 당 2~4개의 동으로 구성된다.참석 인원은 국회의원, 시·구의원, 직능단체장 및 회원, 통·반장 등 권역 당 주민 200명~400명이다.행사는 우수 동주민센터와 모범구민 표창을 시작으로 권역 동업무보고 프레젠테이션으로 진행된다. 동장이 PPT를 활용하여 ▲2018년 동 주요사업 추진실적 ▲2019년 동 주요업무 추진계획 ▲2018년 동 업무보고회 주민건의사항 처리 결과를 보고한다. 이후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새해 민선 7기 주요 구정운영 방향과 정책을 발표하며 ‘오늘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대되는 노원’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또 구는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지역 현안사항과 발전방안 등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수렴해 구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아울러 행사장 현장에서는 찾아가는 생활민원 상담부스를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의 법무, 세무, 건축 분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주민편의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오승록 구청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주민들이 낸 세금이 아깝지 않은 세금 낸 보람이 있는 행정을 펼쳐 오늘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대되는 노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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