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아 사랑해'…'가요광장' 김소연, 수상 후 남편과 서로 눈물

사진=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 보이는 라디오 캡처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배우 김소연이 남편 이상우에 대한 변치 않은 애정을 자랑했다.김소연은 8일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상우의 연말 시상식 소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지난해 김소연은 SBS 연기대상, 이상우는 KBS 연기대상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상우는 무대에 올라 "소연아 사랑해"라고 소감을 전했다.이에 김소연은 “저는 사실 그날 이상우씨의 소감을 듣지는 못했다. 이상우씨의 스타일리스트가 엘리베이터에서 알려줘서 듣게 됐다”면서 “이야기를 듣는 순간 눈물이 났다. 고마운 마음도 들었고, 얼마나 용기를 내줬는지 알기에 폭풍 눈물을 쏟았다”고 말했다.또 “시상식이 다 끝나고 아파트 입구에서 마주쳤다. 나뿐만 아니라 오빠도 눈물을 보이더라. 용기를 내준 것이 너무 고마웠다”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과시했다.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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