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공개범위 설정 등 SNS 안전하게 관리
메모 내용 암호화 및 알림 메시지 자동 점검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안랩이 개발한 스마트폰용 개인 정보 보호 솔루션이 일본에 진출한다.안랩은 스마트폰 상에서 소셜미디어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막는 애플리케이션(앱) '안랩 프리마'를 일본에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소셜미디어 개인정보유출 사고 등으로 스마트폰 내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사용자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다.안랩 프리마에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연동해 개인정보를 관리하는 '소셜미디어 보안' ▲메모, 사진 등 미디어파일 내 민감 정보를 암호화 저장하는 '보안 메모' ▲알림 메시지 내 악성URL 및 개인정보 검사 및 관리하는 '알림 검사' ▲사진의 주요정보를 쉽게 가린 후 공유할 수 있는 '모자이크' 등의 기능이 담겼다.일본 내 출시 가격은 3년 기준 4500엔(약 4만5000원)이다. 일본 구글플레이(Android), 애플 앱 스토어(iOS)는 물론 일본 내 스마트폰 영업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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