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한국 진출 30주년…영업조직 강화'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3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전속영업조직 2019년 영업전략회의에서 올해 중점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새해를 맞아 영업전략회의를 열고 균형 있는 상품 포트폴리오를 토대로 신계약 확대, 조직 성장 기반 구축, 전사 통합적 영업지원 강화 등을 중점 전략 방향으로 제시했다.메트라이프생명은 3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전속영업조직 2019년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전국 사업단장, 지점장, 관리자 및 본사 소속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했다.메트라이프생명은 이날 회의에서 보장성 상품뿐만 아니라 은퇴시장에서 고객 니즈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상품과 서비스를 다양화한다는 방침이다.이와함께 영업조직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사업단장, 지점장, 매니저 등 관리자 그룹의 지원을 전담하는 조직을 신설했다. 설계사 모집부터 맞춤 교육 지원, 안정적인 보상 체계 마련 등 보다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으로 관리자 조직의 성과를 높이고 전체 영업 조직의 결속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또 전속설계사 육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전략 수립과 실행을 전담하는 부서를 통해 고객 접점에서의 영업지원 역시 강화한다.체계적인 설계사 관리체계인 '석세스 휠(Success Wheel)'도 강화한다. 석세스 휠은 재무설계사의 경력 방향 설정, 영업성향 분석, 영업 파이프라인 관리, 성과 평가, 설정 경력 방향 재검토 등의 단계가 선순환 되도록 지원하는 메트라이프생명만의 설계사 육성 프로그램이다.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지난해 업계 유일의 유니버셜달러종신보험 출시, 업계 최저 수준의 불완전판매비율 유지, 국내 보험사 중 가장 많은 MDRT 회원수 배출 등 상당한 질적 성장을 이루어 냈다"며 "한국 진출 3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로 업계 최고라는 자부심과 믿음으로 영업조직의 역량 강화는 물론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