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완 BNK금융 회장 '글로벌 스탠더드 도약'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BNK금융그룹이 2일 시무식을 갖고 ‘글로벌 스탠더드 금융그룹으로 도약’ 이라는 새로운 그룹 중장기 경영비전을 발표했다.BNK금융은 오는 2023년까지 그룹 연결자산 150조원, 그룹 자기자본이익률(ROE) 10%, 당기순이익 1조원 달성을 목표로 내세웠다. 앞으로 BNK금융은 우량자산 위주 양질의 자산성장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시무식에서 김지완 BNK금융 회장은 “계열사 10개 이상을 보유한 명실상부한 종합금융그룹으로 힘차게 도약하자”고 말했다.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