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2019년 시무식…에너지 선도기관으로의 도약 다짐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이 2일 용인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에너지공단은 2일 용인 본사 대강당에서 2019년도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김창섭 이사장은 2018년도 정기포상과 함께 조직문화, 동반성장 등 6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부서와 직원에게 포상을 수여했고 공단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전 직원들을 격려했다.이어서 신년사를 통해 ▲수요혁신과 신재생에너지의 확대를 조화시킨 선진적인 에너지시스템 구축 ▲국내외 에너지정책 분야 리더십 발휘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국가의 미래 아젠다를 선점할 수 있는 역량 강화 ▲효율적인 의사결정 구조 정립 ▲국민과 함께하는 지역 네트워크 구축 등 2019년도 경영방침을 밝혔다.또한 "올해는 에너지전환정책 3년차를 맞이해 구체적 성과가 필요한 해"라며 "재생에너지 3020 달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산업육성 전략을 통해 산업과 보급이 함께 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등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을 달성할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하는 에너지정책 선도기관이 되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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