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로보티즈, 서비스용 로봇 산업 고성장 수혜 기대감에 강세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로보티즈가 강세다. 서비스용 로봇 산업의 고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로보티즈는 2일 오전 11시3분 기준 전거래일 기준 1000원(5.81%) 오른 1만8200원에 거래됐다.김재훈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로보티즈는 서비스용 로봇 분야에서 모듈형 구조의 높은 확장성과 오픈소스 기반 플랫폼을 강점으로 국내외 다양한 수요처에 솔루션 및 플랫폼을 공급하고 있다"며 "현재 57개국에 200여 협력점과 물류, 국방, 엔터테인먼트, 의료재활 등 100여 B2B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김 연구원은 "2019년 로보티즈는 상업용 로봇 플랫폼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가 기대된다는 점에서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인 수준까지 접근 가능할 전망"이라며 "특히 LG전자에서 출시 예정인 가정용 및 상업용 로봇(CLOi)의 기본 구동 플랫폼을 로보티즈가 담당하며 양산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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