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가상통화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이 국내외 시장에서 420만원과 3800달러대로 내렸다.
26일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전 5시41분 기준 비트코인이 24시간 전 대비 29만3000원(6.48%) 하락한 422만7000원을 기록했다. 하루 새 317억원이 거래됐다.다른 코인도 하락세였다. 모네로(-12.55%), 이더리움 클래식(-12.11%), 이오스(-10.92%), 대시(-10.52%), 에이다(-10.30%) 등이 10% 넘게 빠졌다.
같은 시각 다른 거래소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이 전일 오전 5시30분 대비 30만3000원(-6.69%) 내린 422만6000원에 거래됐다.업비트에서도 코인들이 내렸다. 스트라티스(-14.56%), 비트코인 캐시(-10.37%) 등이 10% 넘게 하락했다.
해외에서도 가상통화 시장이 주춤했다. 시황 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6.10% 빠진 3830.12달러(약 431만원)를 기록했다.테더(0.66%)만 전일 보다 시세가 올랐고 이오스(-10.58%)는 10% 넘게 내렸다.β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자본시장부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