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2019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 모집

1인 당 월 8만 원 이내, 6개월 이상 지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운동을 통한 저소득층 어린이와 청소년의 체력향상과 여가활용을 위해 ‘2019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 이를 통해 체육활동을 하고 싶지만 경제적 사정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 내 자녀에게 스포츠강좌 수강료가 지원된다.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생계, 의료, 주거, 교육),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구의 만 5∼18세(2001년1월1~2014년12월 31일 출생) 어린이와 청소년이다. 희망자는 17일부터 28일까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www.svoucher.or.kr)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주소지 동주민센터 또는 구청을 방문해 서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되면 내년 1월부터 1인 당 매월 8만 원이내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최소 6개월 이상 지원받는다. 누적 30개월 미만 이용자가 우선 선정된다.자세한 내용은 스포츠강좌이용권 상담센터(410-1298~9) 또는 서대문구 문화체육과(330-1938)로 문의하면 된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다른 바우처(복지상품권)인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과 중복해서 발급받을 수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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