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광주교육청, 위기 학생 대상 희망장학금 전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굿네이버스 광주 서부지부(지부장 정용진)는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과 함께 경제 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 지역 내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약 1000만 원의 희망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위기 학생지원사업’의 기금은 굿네이버스 광주 서부지부와 광주광역시교육청이 함께한 모금 릴레이 운동, 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됐으며 모금된 기금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 성취도가 높은 학생들에게 전달돼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위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사용된다.정용진 굿네이버스 광주 서부지부장은 “우리 사회 미래인 아이들에게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달함으로써 학생들이 밝은 마음을 소유한 아이, 꿈을 꾸는 아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아이로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굿네이버스 광주 서부지부는 좋은 마음센터를 운영해 심리 정서 지원사업, 저소득가정지원사업, 사회개발 교육사업, 캠페인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으며 아동, 청소년과 가족의 건강한 변화를 위해 심리치료 서비스 및 가족통합서비스를 지원해 아동과 가족의 행복한 성장을 끌어내고 있다.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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