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 소라 '임신 5개월…좋은 엄마 되도록 노력'

일본 가수 겸 배우 아오이 소라가 SNS를 통해 임신 소식을 전했다. / 사진=아오이 소라 웨이보

일본 가수 겸 배우 아오이 소라(35·蒼井そら)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임신 소식을 전했다.11일 아오이 소라는 자신의 웨이보 계정을 통해 "저 아오이 소라가 임신 5개월이 됐다. 좋은 엄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결혼 발표 전부터 '아오이 소라는 임신할 수 없는 몸이다', '아이가 너무 불쌍하다' 등의 말을 들은 적이 있다. 하지만 나는 문제 없다고 답했다"며 "아이를 갖고 싶은 마음은 똑같지 않나"고 썼다.아오이 소라는 "아이의 미래가 가장 중요하다"며 "불행한지 행복한지 결정하는 것은 남이 아니라 아이 자신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아오이 소라는 지난 2002년 데뷔한 일본 AV(성인 비디오) 배우로, 2010년 성인 배우 생활을 접고 중국에 진출해 가수로 활동 중이다. 그는 지난 1월 자신의 블로그와 SNS를 통해 DJ 논(NON)과의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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