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귀농어·귀촌협의회와 멘토링 협약식 체결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의성 기자] 전남 무안군 농촌지도자회·생활개선회와 귀농어·귀촌협의회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멘토링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멘토(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원)와 멘티(귀농인협의회원) 간 정보교류와 멘티의 지역사회 성공정착을 위해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농업발전 상생 협력 체계 구축을 하고자 마련됐다.협약내용은 멘티의 재배작목에 대한 상담 및 기술지원, 각종 농업정보 제공 및 재배작물의 지원사업 안내, 주기적인 농장방문 및 전화 상담 추진 등이다.군 관계자는 “귀농인이 지역 공동체와 함께 협력하며, 그 속에 녹아들어야 성공적인 귀농 정착이 될 수 있다”며 “이들이 경영 능력을 갖춘 농업 후계 인력으로 농업 발전의 견인차 구실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하고 실질적인 귀농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농촌지도자회는 농업현장에서 지역의 핵심적인 리더 역할을 하는 전문 농업인단체로 6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 멘토와 멘티 간의 상호협력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1:1 교류를 추진한다.호남취재본부 이의성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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