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보우소나루, 다보스 포럼 참석한다…세일즈 외교 첫선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후 내년 초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7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보우소나루 당선인은 내년 1월 22∼25일 열리는 다보스 포럼에 참석하기로 했으며, 경제장관과 외교장관 등이 수행할 예정이다. 그는 다보스 포럼에서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브라질 경제의 회복을 위한 새 정부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촉구하는 등 세일즈 외교에 주력할 것으로 전해졌다.브라질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 정부(2003∼2010년) 때 다보스 포럼에 적극적으로 참석했으나 이후에는 참여가 눈에 띄게 줄었다.지난해 다보스 포럼에는 미셰우 테메르 대통령을 대신해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가 참석했다.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부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