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6일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이 후원한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배 2018년 인천유소년축구대회' 1부 리그 우승팀 선수들이 스페인 마드리드로 연수를 떠났다.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축구대회 우승팀인 인천유나이티드 U-12소속 선수들은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스페인으로 출국했다. 선수들은 이날부터 14일까지 7박9일간 스페인의 명문 축구클럽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연수를 받게 될 예정이다.연수기간 중 유소년 선수들은 전문가의 직접 코칭, 클럽 소속 유소년 팀과의 친선경기 등 역량강화 및 실력향상을 위한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새로운 것을 학습, 보다 큰 꿈을 꾸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며 "앞으로 공사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대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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