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구세군과 사랑의 종소리 함께 울린다

롯데, 구세군에 성금 25억원 전달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초대형 자선냄비 설치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롯데는 30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2018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서 성금 25억원을 전달했다. 롯데는 성금 전달과 함께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몰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점에 자선냄비를 설치하고, 임직원들이 모금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12월 5일부터 한달 간 잠실 롯데월드타워 앞에 가로 5미터, 높이 6미터의 초대형 자선냄비를 설치해 모금행사를 진행한다.롯데는 지난 2015년부터 구세군과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지점에 자선냄비를 설치 운영하고, 구세군에 성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 곳곳에 따뜻함을 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롯데는 구세군과 함께방과 후 아동을 돌보는 기관인 지역아동센터의 환경을 개선하는 'mom편한 꿈다락'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를 아동들이 ‘우리집’처럼 아늑하고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리모델링하고, 아이들이 이 공간 안에서책, 영화 등 문화적 혜택을 누리며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2017년 7월 1호점을 오픈한 이후 올 연말까지 40호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100호점까지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심나영 기자 sny@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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