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300만 관객 돌파…좌석판매율 57.3% 껑충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개봉 열아흐레에 누적관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이날 오후 12시50분에 누적관객 300만1538명을 기록했다. 개봉 3주차인 지난 13일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는 등 선전한다. 지난 17일에는 스크린 1105개(3818회 상영)에서 32만6373명을 모았다. 이 영화의 일일 최다 관객이다. 좌석판매율이 57.3%까지 치솟았다. 개봉 뒤 최고 기록으로, 이날 최다 관객을 동원한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43만3992명·좌석판매율 32.7%)'보다 24.6% 높다. 지난 9일부터 매일 10만 명 이상을 불러 모은다. 예매율 또한 36.4%(7만25명·오후 4시52분 기준)로 가장 높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록밴드 퀸과 리드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삶과 노래를 그린 작품이다.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연출하고, 라미 말렉·루시 보인턴·퀼림 리·벤 하디·조셉 마젤로 등이 주연한다.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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