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유지관리 강화한 렌탈서비스 '케어솔루션' 시작...필터·직수관 무상교체

▲LG전자 케어솔루션 매니저가 LG 퓨리케어 정수기를점검하고 있다. (제공=LG전자)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LG전자가 가전제품 관리서비스 렌탈서비스와 유지관리서비스를 통합한 ‘케어솔루션’을 17일 시작했다.기존 '렌탈서비스'와 '유지관리 케어십'은 케어솔루션으로 통합하기로 했다. LG전자는 공기청정기, 정수기, 건조기, 전기레인지, 스타일러, 안마의자, 얼음정수기냉장고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생활가전 7종을 대상으로 우선 케어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퓨리케어 정수기 필터 교체 뿐 아니라 내부 직수관을 매년 무상으로 교체해주며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의 경우 필터 교체와 함께 센서까지도 함께 점검해준다. 디오스 전기레인지 사용고객에게는 3년 후 상판 세라믹 글라스를 무상 교체해준다. 트롬 스타일러 사용 고객에게는 2년마다 급수통과 배수통을 바꿔주며 고객 집 방문 시 향기시트를 제공하며 트롬 건조기 사용고객은 여분의 2중 안심필터를 받을 수 있고, 6개월마다 제품 관리를 위해 방문하는 매니저가 섬유 유연시트를 제공한다. LG전자는 케어솔루션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LG전자 관계자는 "단순히 제품을 임대해주는 렌탈에 비해 전문성과 진정성을 갖춘 세심한 관리를 통해 더 편리하고 쾌적하게 가전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사장은 “가전명가 LG전자의 차별화된 ‘케어솔루션’으로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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