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워킹그룹, 다음 주 첫 회의 개최될 듯

이도훈(오른쪽)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이르면 다음 주 한·미 워킹그룹 첫 회의가 개최될 전망이다. 양 국은 워킹그룹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대북제재, 남북관계 등을 협의한다.15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스티븐 비건 미 대북특별대표와의 협의를 위해 다음 주 초 워싱턴을 방문하는 계기에 첫 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날짜는 오는 19∼20일(현지시간)이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일정이 확정될 경우 외교부를 중심으로 각 부처 소속 워킹그룹 구성원들이 이도훈 본부장과 함께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다.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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