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바이오로직스, 장 초반 소폭 반등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전날 22% 급락했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3일 장 초반에는 최대 4% 반등하고 있다.이날 오전 9시3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 대비 2.45%(7000원) 오른 29만2500원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 4.55% 상승한 29만8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날 분식회계 의혹 관련 최종 결론을 앞둔 상태에서 투자자들의 강한 매도세 탓에 장중 23% 이상 하락하는 등 22.42% 내린 28만55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은 저가매수세가 이어지면서 반등세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14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혐의에 대해 결론을 내린다. 지난 7월 공시 누락에 대해 고의성을 인정한 데 이어 회계처리 변경에 대해서도 고의성을 인정할 경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오른다.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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