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라스, 회원사 사장단과 워크숍…'성장과 안전 모두 잡자'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한글라스(대표 이용성)가 최근 협력사 100여곳과 워크숍을 갖고 내년 사업운영과 작업장내 안전관리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30일 한글라스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제주도 사이프러스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듀오라이트클럽 및 세큐라이트파트너 워크숍'에는 한글라스 관계자를 포함해 90여명의 회원사 사장단이 참석했다. 한글라스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글라스만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공유하는 네트워크인 '듀오라이트클럽'과 '세큐라이트파트너'를 각각 2002년과 2007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복층유리 생산자 네트워크인 '듀오라이트클럽'은 68개 회원사로, 강화유리 생산자 네트워크 '세큐라이트파트너'는 25개 회원사로 각각 구성돼 있다.한글라스는 클럽 주요 운영 활동 및 결과를 짚어보고 향후 사업 전망, 2019년운영 방안 등을 안건으로 회원사 간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국내 단열간봉 시장 트렌드와 최근 이슈되고 있는 작업장 내 안전사고에 대비한 공장 내의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강연 등도 진행됐다.우수회원사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듀오라이트클럽 최우수상은 정암G&W가 수상했으며, 세큐라이트파트너 최우수상은 한남글라스에게 돌아갔다. 듀오라이트클럽 우수상은 동일유리, 대청, 하나복층유리, 합동하이텍그라스가, 세큐라이트파트너 우수상은 가능지비엠, 용진유리공업가 수상했다. EHS 우수상에는 봉성유리, 현글라스가 선정됐다.한글라스 관계자는 "듀오라이트클럽 및 세큐라이트파트너들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회원사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며 철저한 품질 및 EHS(환경, 보건, 안전) 관리를 통해 국내 유리 산업의 발전 및 성장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한글라스의 기업이념인 상생도 가속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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