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동신대학교는 제약공학과(학과장 박경목 교수) 재학생 5명이 (사)한국실험동물학회 인증위원회가 실시한 ‘2018년도 실험동물기술원 자격 인증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4일 밝혔다.‘실험동물기술원 자격 인증시험’은 실험동물의 사육 관리와 동물 복지 등 동물 실험에 부합한 자격을 갖췄는지를 필기와 실기로 평가해 실험동물기술원(KLAT) 자격증을 부여하고 있다.생명공학 관련 국가연구소, 제약회사 등 최근 바이오산업 분야 채용에 있어 필수 조건으로 꼽히는 자격증이다.동신대 제약공학과는 LINC+사업단의 ‘2018학년도 자격증 취득 지원프로그램’과 교내 특성화 사업을 통해 사회맞춤형 학부교육과정을 개설,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또 천연물 헬스케어 바이오소재 연구 분야 업체인 ㈜비엔텍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산업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실험동물 사육, 동물 실험 등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박경목 동신대 제약공학과장은 “재학생 현장실습교육의 구체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다”며 “앞으로 졸업대상자의 취업률 100%를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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