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 교통안전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실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부산에서 '안심 학교 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5일 부산 해운대 재송초등학교에서 '안심 학교 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부산지역 딜러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벽화 그리기는 재송초등학교 인근 통학로 170m 구간에서 실시됐다. 이곳은 차량 도로와 통학로가 접해있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사고 노출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참가자들은 주요 통학로 외벽에 밝은 이미지의 벽화와 함께 '속도를 조금 더 줄여주세요', '학교 앞 천천히 30㎞' 등 교통안전 메시지를 그렸다. 이날 행사에는 재송초등학교 5학년 학생 30여명도 참여했다.유재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딜러사 임직원과 학생들의 노력으로 차량 도로와 어린이 등하굣길이 혼재했던 부산 재송초등학교 인근이 안전한 통학로로 탈바꿈했다"며 "부산에서 두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벽화 그리기 활동이 부산지역으로 확대 실시될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모바일키즈와 더불어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안심 학교 담벼락 활동은 국내 다임러 계열사 임직원과 공식 딜러사,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 함께 하는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이다. 지난해 처음 소개된 이래 서울과 부산 지역 4개 초등학교에서 실시되고 있다.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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