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위메이드, 中 조인트벤처 설립 지연 우려…5%↓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위메이드가 중국 조인트벤처(JV) 설립 장기 지연 우려에 약세다.31일 오전 9시21분 현재 위에미드는 전 거래일 대비 5.54% 내린 3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간 UBS, 메릴린치증권, CS증권 등이 매도 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신한금융투자는 이날 위메이드에 대해 전기IP의 중국 내 JV 설립이 장기간 완료되지 않음에 따른 불확실성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4만6000원으로 내린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이문종 연구원은 "기존 JV 가치에 적용하던 할인율을 60%로 확대했다"면서 "주가가 JV 발표 전 수준까지 하락한 가운데 기대감이 낮아진 것은 사실이나 JV 체결 시 주가는 일시에 가치를 반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3분기 영업이익은 7월26일 출시한 이카루스M 효과로 전기 대비 52억원 늘어난 55억원으로 예상됐다. 일평균 매출액은 1억5000만원으로 추정됐다.이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8000만원을 기록하며 전 분기 대비 74억원 감소했다"면서 "3분기에는 실적이 정상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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