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미래생활 '국내 최초 아연 함유 항균 양말 제품화 성공'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소재전문 벤처기업 나노미래생활이 면사에 항균물질을 집어넣지 않고 스판텍스의 주요소재인 폴리에스터나 나일론사에 산화아연을 함침시키는 기술을 개발, 탁월한 기능의 항균양말 제품화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고온에서 건조시에도 산화아연 입자가 훼손되지 않고 섬유와 더 강하게 결합하는 특성을 이용해 국내 최초로 개발된 아연 항균양말은 공인기관(FITI, KOTITI 시험연구원)의 실험 결과 30회 세탁후에도 항균력의 99%가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됐다.나노미래생활은 미국 최대 의료용품 판매회사인 M사의 파트너사에 테스트용 샘플(사진 참조)을 제공했으며 이르면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시장 판매에 돌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나노미래생활은 산화아연 응용분야 확대를 위해 무좀을 예방하고 획기적으로 발냄새를 줄여주는 기능성 양말도 개발 중이며 당뇨환자를 위한 당뇨양말 연구개발과 함께 모 대학병원과 임상실험도 추진 중이다.산화아연은 식품 및 화장품 첨가제 등으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승인된 물질이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에서는 항균물질로 허가 난 소재다. 나노미래생활은 2011년 창업한 산화아연 소재 전문 벤처기업이다. 항균, 항곰팡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분해, 자외선 차단, 열전도도 개선 등 다기능 소재인 나노 산화아연의 제조와 산화아연을 응용한 플라스틱, 섬유 제품 그리고 액상 솔루션을 국내외 글로벌 기업등에 판매하고 있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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