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씨그널 엔터테인먼트그룹, AM 스튜디오 제공
23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라이프(Life)'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라이프’는 의학드라마로 의사의 신념을 중시하는 예진우(이동욱 분)와 숫자가 중요한 냉철한 승부사 구승효(조승우 분), 이를 둘러싼 인물들의 심리를 치밀하게 그릴 예정이다.이수연 작가는 라이프에 대해 “바른 신념과 가치관이 간절한 곳이 병원이다. 의료계가 어떤 문제에 직면해 있고, 어떤 문제가 잠재돼 있으며, 그 안에 어떤 사람들이 있는지 들여다보고 싶은 마음에 이 극을 썼다”고 설명한 바 있다.실제로 ‘라이프’는 상국대학병원을 둘러싸고 바꾸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의 첨예한 대립, 파란을 불러올 의문의 죽음 등 이해관계가 뒤얽힌 병원에서 각기 다른 시선으로 사건을 바라보는 사람들을 통해 감춰져 있는 병원의 이면을 집요하게 파헤칠 예정이다.네티즌들은 ‘라이프’에 대해 관련 기사 댓글을 통해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믿고보는 갓승우", "본방 사수 준비 완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