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통문화 활용 실용상품 개발 추진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전통문화를 활용한 상품 개발을 추진한다.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 전통문화를 활용한 상품 개발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달 9일부터 20일까지 연구용역 참가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통기술과 현대적 디자인이 결합된 실용적인 고품격 상품을 개발하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연구용역 내용은 ▲경기 무형문화유산 콘텐츠를 활용한 상품 개발 ▲경기도내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한 문화유산 상품 개발 ▲분야별ㆍ지역별ㆍ테마별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상품 개발 등이다.도는 지방자치단체 입찰 시 낙찰자 결정기준에 따라 제안서 평가와 입찰가격 평가점수를 합산 적격자를 선정하게 된다.도현선 도 문화유산과장은 "전통문화유산의 경우 현대인의 취향과 동떨어져 상품성이나 대중성 면에서 매우 취약해 외면 받는 것이 현실"이라며 "대중과 더 가까운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경기도만의 대표 전통문화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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