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지역 대표 즉석 먹거리 한자리에 ‘남도물산전’ 진행

즉석 먹거리에 대한 관심 지속적 증가…올해 7.4% 매출 신장22일부터 28일까지, 엄선한 지역 대표 즉석 먹거리 다수 선봬

전주 한옥마을의 명물 ‘김은아 마약육전’. 사진=광주신세계백화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최민도)는 6월 22일부터 28일까지 지하 1층 식품행사장에서 ‘남도물산전’을 진행하고 있다.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즉석 먹거리에 대한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실제 올해(1/1~6/23) 즉석 먹거리(델리)부문 매출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 기간에 비해 7.4%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렇듯 높아진 관심 속에 광주신세계는 지역 우수 즉석 먹거리를 엄선, 많은 고객에게 소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남도물산전’을 준비한 이승헌 광주신세계 현지바이어는 “새로운 상품 발굴을 위해 호남지역의 산지와 생산현장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다 보니 지역의 우수 생산물 외에도 남도지방의 맛있는 먹거리를 많이 접할 수 있었다”며 “높아지는 즉석 먹거리에 대한 관심 속에, 지역 우수 먹거리를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자리를 만들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블라인드 테스트’를 포함한 까다로운 절차를 통해 맛과 품질 면에서 엄선된 먹거리를 선보인다”고 덧붙였다.

충장로의 명물 '오두방정 닭강정'. 사진=광주신세계백화점

광주신세계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산 닭다리살을 사용, 취향에 따라 다양한 맛을 골라먹을 수 있어 10년 넘게 충장로의 명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오두방정 닭강정’을 비롯, 여수와 벌교에서 채취한 피꼬막 살만을 가지고 정성 들여 만든 ‘정가네 꼬막 전문집’의 ‘꼬막 비빔밥’을 선보이고 있다.또한 고기전에 야채와 소스를 함께 곁들여 먹는 전주 한옥마을의 명물 ‘김은아 마약육전’과 대한민국 떡 명장 1호 심은 대표의 우리 떡 브랜드 ‘심은솜씨’의 ‘화순 기정떡’까지 다양한 즉석 먹거리를 소개하고 있다.

정가네 꼬막 전문집의 ‘꼬막 비빔밥’. 사진=광주신세계백화점

‘오두방정 닭강정(100g)’은 3900원, ‘여수,벌교 꼬막 비빔밥(3~4인용)’은 3만 5천 원에 판매한다. 또한 ‘김은아 마약육전’의 ‘소고기 마약육전(1팩, 180g)’은 7900원, ‘돼지고기 마약육전(1팩, 180g)은 5900원에 판매하며 ‘화순 기정떡(1Set ,14개)’은 1만 2천 원에 판매한다.한편 광주신세계는 지역 내 우수 상품을 발굴, 생산자는 좋은 상품을 고객에게 선보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실현하며, 고객은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품질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호남물산전’을 10년 넘게 진행하고 있다.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6751@naver.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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