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 그룹홈 아동들에게 직업 체험 지원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그룹은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동호회인 ‘이음표’와 BGF복지재단 임직원이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직업체험시설인 ‘한국 잡월드’에서 공동생활가정(그룹홈, Group Home)의 아동청소년과 함께 진로탐색 및 직업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공동생활가정은 가정의 해체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어린이들을 보다 건강한 환경에서 24시간 케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이다. BGF?BGF복지재단의 자원봉사자들은 ‘내일을 잡(job)다’라는 주제로 지난 4월부터 공동생활가정 아이들이 직업에 대해 풍부한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정기적인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이 날 초청된 아이들은 신문사, 우주센터,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등 50여 개 체험관에서 각종 직업을 경험하고, BGF 임직원들과 함께 직업이 가지는 의미와 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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