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경기 시민응원전 개최

월드컵경기장서 18일(vs 스웨덴), 24일(vs 멕시코), 27일(vs 독일) 야간경기 응원전 펼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월드컵 시즌을 맞아 시민들을 위한 응원전을 펼친다.시체육회는 2018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광주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시민응원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응원전은 대한민국 경기가 열리는 18일 밤 9시(vs 스웨덴), 24일 밤 12시(vs 멕시코), 27일 밤 11시(vs 독일) 등 총 3경기에 대해 열리게 된다. 시민들은 당일 경기시작 2시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시체육회는 이번 응원전에 앞서 2006독일월드컵, 2010남아공월드컵, 2014브라질월드컵 등 매 월드컵대회마다 월드컵경기장에서 응원전을 열어 왔다.시체육회는 “시민들이 태극전사들의 경기를 함께 관람하고 응원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4강 신화를 이룬 월드컵경기장에서 그날의 함성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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