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순기자
사진=하나투어 제공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하나투어가 다음달 8~10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여행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는 국내외 주요 항공사와 유명 관광지 소재 호텔, 관광청, 면세점 등 여행 관련 600여개 업체들이 총 1140개 부스로 참가한다. 박람회장은 여행지역에 따라 구분한 7개 지역관과 여행 목적별 2개 테마관, 1개 특별관으로 구성된다. 퀴즈 룰렛 이벤트를 통한 경품행사와 스페인 하몽, 중국 광동식 볶음면 등 먹을거리들도 만나볼 수 있다. 러시아 보드카, 유럽 와인, 오키나와 아와모리 등 해외 전통주 시음회도 열린다. 특별관에 마련된 메인무대에서는 모두 17개 공연과 강연프로그램이 번갈아 열린다. 여행상품 예약을 희망하는 관람객을 위한 각종 혜택도 제공된다.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 가운데 3명을 추첨해 세계일주 항공권을 제공하며, 박람회 현장에서 가족에게 여행 초대 엽서를 보내는 이벤트에 참가하면 미국 시애틀 가족여행권을 받을 수 있다. 박람회장에서 판매되는 해외여행상품은 기존 가격에서 최대 59%까지 할인된다. 가격 할인과 무이자할부 혜택, 하나투어가 운영하는 면세점과 호텔 내 레스토랑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2018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