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농업인대학·농업아카데미 열기 ‘후끈’

친환경 유기농업과정 통해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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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장흥군은 최근 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18학년도 농업인대학 및 농업아카데미 공통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교육에서는 전남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 김봉환 국장이 ‘4차 산업혁명시대 우리농업 발전방향’에 대해 강의했다.강일성 전 장흥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이 ‘미래농업·농촌희망이야기’ 주제로 강의를 이어갔다.올해 11월까지 진행하는 농업인대학 ‘친환경 유기농업과정’을 통해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철저히 대비한다는 방침이다.친환경 토양 관리와 병해충 방제, 유기농업자재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벼 뿐만아니라 채소, 마늘, 두류, 과수 등 다양한 작물을 선정해 교육을 운영한다.농업아카데미 교육에서는 ‘농산물가공과정’을 통해 변화하는 미래농업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농산품을 개발 방안을 모색한다.올해 11월까지 11과정 총 22회 교육을 통해 친환경 유기농업 실천 저변 확대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심화과정을 운영한다.김영모 장흥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대학 및 농업아카데미 교육은 이론과 현장 경험이 접목돼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이라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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