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연인 위한 연극 '오! 마이 러브' 공연

강서구, 18~20일 구민회관서 '오, 마이 러브' 공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가족·연인·부부 우리시대 삼색 사랑이야기가 노을극장에서 펼쳐진다.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18일부터 20일까지 구민회관 노을극장에서 강서구립극단 제34회 정기공연으로 연극 ‘오! 마이 러브’를 공연한다.‘오 마이 러브’는 가족, 연인, 부부 등 주변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세 가지 사랑이야기를 담은 연극이다.천하의 바람둥이인 형과 그런 형을 동경하는 동생이 진정한 사랑을 발견하는 과정을 통해 인스턴트식 사랑을 벗어나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이야기로 그려낸다.
또, 늘 형제를 응원하고 지탱해온 부모님의 가족에 대한 사랑과 티격태격하면서도 친구이자 동반자로 반평생을 함께 해 온 노부부의 사랑도 엿볼 수 있다.공연시간은 금요일 오후 7시30분, 주말은 오후 4시로 90분간 공연된다.강서구청 문화관광 홈페이지(www.gangseo.seoul.kr/site/munhwa)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3000원이다.구 관계자는 “가정을 달을 맞아 가족, 연인, 부부의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작품을 마련했다”며 “가족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서로의 사랑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연극 나들이를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서구 문화체육과(☎2600-6077)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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