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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나-왕대륙 / 사진=강한나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강한나와 왕대륙이 세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18일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배우 강한나와 왕대륙이 바티칸에서 함께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사진이 퍼졌다. 주변의 시선이나 일련의 열애설을 전혀 신경 쓰지 않는 듯한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에 또다시 열애 의혹이 커진 것.두 사람의 열애설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4월 일본 오사카 놀이공원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후 지난 10일 대만의 한 수산시장에서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중국 연예매체의 보도에 의해 공개되기도 했다. 당시 강한나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일본과 대만에서 목격된 강한나의 열애설과 관련해서 열애 사실 자체를 강력하게 부인했다. 우연한 만남과 지인과 함께 떠난 여행이라며, 친한 사이일 뿐이라는 해명이었다.한편 강한나는 지난 2009년 영화 '마지막 귀갓길'로 데뷔한 이후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왕대륙은 지난 2008년 대만 GTV 드라마 '벽력MIT'로 데뷔했으며 영화 '청춘로드', '영웅본색4'와 드라마 '사신소녀', '국민영웅' 등에 출연했다. 국내에서는 영화 '나의 소녀시대'로 존재감을 알리며 인기를 끌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