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2018년 상반기 신입직원' 60명 채용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중부발전은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2018년 상반기 신입직원 채용을 위한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직무능력중심 채용방식으로 진행하게 되며, 임금피크제 별도정원 대체인력 등 총 60명을 채용해 청년실업난 해소, 일자리 창출 등 정부정책을 성공적으로 지원한다.특히 이번 선발에는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제한채용을 시행한다.채용절차는 서류전형을 전면 폐지하고, 직무적합도검사와 직무능력 평가, 심층면접을 통해 실력을 검증하는 스펙초월 방식으로 진행한다.선발직군은 사무, 발전기계, 발전전기, 발전화학, 건축 직군으로 최종합격 후 정규직으로 채용한다.접수는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중부발전 홈페이지 또는 입사지원 홈페이지로 접속해 지원서를 작성해야 한다.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스펙초월 채용시스템을 확산해 청년 고용률을 제고하는 등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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